2016.10 시모노세키와 모지/ 야마구치현과 후쿠오카현 일본

도미인프리미엄 시모노세키 조식 
다이스키다...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
버스타고 해저터널 입구까지 가서 약 20분 정도 해저터널을 뚫고 걸어가면 모지로 갈 수 있다!
바다 밑 터널로 야마구치현에서 후쿠오카현으로 갈 수 있다는 뜻이다
경계선
시모노세키 시와 북큐슈 시의 상징물이 걸려 있다
역시 복어..복죽복살
터널출구에서 모지항의 관광지까지는 버스가 없으면 죽어도 못 갔을 것 같다...
기적적으로 시간대가 딱 맞는 버스가 있어서 그걸 타고 모지항 관광 구역으로 이동했다.
비수기인데다가 시골이라 버스가 자주 오지 않는 곳인듯 했다.

모지항 레트로라는 이름의 관광 구역인 이 곳에는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가득하다.
모지항에 바나나가 들어왔었던가 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듯 한데 정확히는 모르겠고
모지항 레트로는 바나나맨이랑 야키카레가 유명하다!
당연히 먹어야 하는 야키카레
엄청 맛있다ㅜㅜ 카레도 부드럽고 야채도 신선하며 치즈가 더해져서 술술 넘어가는 맛
카레는 엄마가 대량으로 끓여주시는 ㅎㅎ이미지인데 야키카레나 스프카레에는 만원도 아깝지 않다
(뉴발란스를 매개로 타임리프)

규슈철도박물관까지 구경하고

우리는 북규슈 레일패스 소지자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그것이 행운이자 불행의 시작이었다....)
장점을 등에 업고 모지에서 고쿠라로 이동!

고쿠라역 쇼핑몰에 있는 니코앤드에 가서 니코앤드X뉴발란스 콜라보 운동화를 샀다.
발이 너무 아팠던 것도 있지만 전부터 눈여겨보던 거라 보자마자 지체않고 사버렸는데 
운동화 주제에 발이 아팠다.....결국 양쪽 뒤꿈치에 피를 철철 흘리며 고쿠라 성까지 관광을 했다.
너무나 빳빳한 운동화..
발이 너무 아팠기 때문에 고쿠라 성에 대한 감상은 없다.
작고 아담한 성이었다.
고쿠라 성 입구에 모리 오가이 어쩌고저쩌고가 쓰여 있었던 기억이 얼핏 난다
시모노세키역 마트에서 본 네모 수박
네모수박 멈멈 맛밋머보며
마트털이의 결과물
휴..대단하다
온갖 처음 보는 해산물들도 다 먹었다
다들 해산물 고수셔서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거 먹고 모자라서 근처 오뎅 바 갔다가 회전초밥집 갔다가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하고 샌드위치 사서 들어왔다.
저녁 내내 먹은 기억뿐..거의 사육에 가까운 저녁이었다.
당연히 이 날도 2만보는 걸었다.
너무나 발 아팠다고....
예쁘니까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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