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그리고 쉑쉑!1 일본

자료 사냥하러 떠난 일본.....그래서 3박4일동안 몇 마디하지도 못했지만 하루 한 끼만큼은 호화롭게 먹으려고 애썼다
가볍게 푸딩으로 시작하는 아침 하지만 이건 진짜 아침이 아니다
진짜 아침은 王子역ㅋㅋㅋㅋ왕자역ㅋㅋㅋㅋㅋㅋ;; 스키야에서 먹은 낫또 조식
낫또 덕후는 신이 나서 먹었다 근데 아침부터 취객이 있어서 너무 불쾌했던 기억..

서울이었으면 어떤 어른이라도 나서서 꾸짖던가 내쫓아줬을텐데 너무들 무관심하게 자기 밥만 먹고 심지어 점원도 태연하게 주문을 받아서 당황했다 심지어 점원한테 못생겼다고 자꾸 주정을 떨어서 불쾌x1000000 카레가 그렇게 먹고 싶으면 집에 가서 해먹지...맨발의 여성분 앞으로는 그러지 않기를
점심은 국회도서관 6층 식당의 도쿄라멘ㅋㅋㅋㅋㅋㅋㅋ촌스러운 듯한 이름에 맛도 그저그럴것 같아서 사진 안찍다가 한 입 먹고 이건 기록해야해!!!!!
보기보다 엄청 맛있는 인스턴트 라-멘 ㅎㅎㅎ 500엔 정도였던 것 같다
자스민 티를 원래 좋아하고 피카츄 액정닦이도 주니 사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
8시간 정도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냈기에ㅋㅋㅋ 독기를 품고 맛있는 저녁을 찾아 나섰다
혼자고 배고파서 감흥없는 미드타운 일루미네이션
좀 귀여웠던 쇼핑몰 내부 베이커리라면 좀 먹을 의향이 있었는데 와인 페스타인가 그래서 패스
혼자서 롯폰기 식사는 사치인 것 같아서 메이지신궁외원으로 갔다 (더 사치ㅋㅋㅋㅋ)

아오야마 잇쵸메에서 지도보고 엄청 고민하다가 길을 나섰는데 비교적 쉽게 외원 앞으로 갈 수 있었다
오샤레한 카페랑 가로수에 부담을 느끼며 들어가보니
엄청나게 흔들렸지만 바로 쉑쉑 버거를 찾을 수 있었다
일본어로는 셰이크샼쿠 바가 シェイクシャック우와 발음이 더 어려워
2시간 정도 기다린다고 해서 걱정하며 갔는데 8시에 가니 그 정도는 아니었다
쉑쉑 갈 줄은 꿈에도 모르고 디카도 안가져감 ㅎ.ㅎ..나의 2g스러운 아이스크림폰이 최선을 다했지만 간판도 안 나왔닿ㅎ
조명이 다했다 영롱한 전구보면서 계속 기억하고 싶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음! 혼자갔지만 덕분에 잘 버틸 수 있었....
네...회전한 메뉴판
모든 것이 완벽 버거, 띠드감자, 밀크셰이크, 소스 디스펜서에 반해 필요 이상으로 짜 온 케찹과 머스타드, 쟁반 노래방에서 쓰던 그 양철 쟁반, 귀여운 종이 받침까지, 완벽완벽
버거는 수제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누구나 칭찬할 맛! 소스 맛 적게 나고 고기 맛 많이 나는 버거를 나에겐 최고였다! 처음 한 입부터 마지막 한 입까지 한결같이 맛있는 버거였다
만족 대만족 저렇게 시켜서 딱 1900엔 나왔다 (버거랑 셰이크 작은 것, 치즈 감자 큰 것ㅋㅋㅋ;;;;)
+감튀를 밀셰에 찍어먹으면 맛있다 목도 안 막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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