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에서 인천으로 daily

단 6일동안의 자유를 위해 5번의 PCR검사와 양국에서의 2주씩 격리를 해야만 했던 이야기.
현재는 괴롭지만 나중에 보면 재밌을 것 같아서 남겨본다.

우선 한국 입국을 위한 PCR검사.
하마마츠쵸의 T케어클리닉에서 출국 이틀 전 검사를 받다. 다년 간의 비염 검사로 인해 코 검사에 관해서는 왠지 모를 자신감이 있던 나.
역시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다. 근데 눈물이 어찌나 많이 흐르던지 ㅠ 사연있는 여자처럼 병원을 황급히 나왔다.
검사비용은 27,500엔
사실은 결과 당일통지 서비스 옵션을 빼면 22,000엔에 끝낼 수 있었는데 막상 검사받고 나니 결과가 너무 궁금해서 추가해버렸다^^
결과는 당연히 음성.



검사날



음성증명서는 그 다음날 나오기때문에 칼퇴하고 하마마츠쵸로!
본사 출근날이라 망정이지 나리타 출근날이었으면 증명서 받지도 못했을듯.


가방무게가 오버되지않을까 늘 긴장된다.



날씨도 좋고 모든 게 다 좋다 한국에 간당~~이게 얼마만인지


한산해서 슬픈 공항




확실히 새로운 항공사 새로운 비행기라 깨끗하고 좋다


세이프티 키트에는 물티슈와 마스크 그리고 메시지 카드가 들어있다.


좌석 간 간격이 넓어서 좋은 집에어


시트도 깔끔


사전주문기내식으로 규동을 시켜봤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규동 맛집이다. 아침비행기지만 기내 쇼핑을 해보고싶어서 요나요나 에일을 시켰다. 승무원과 컨택하지 않고 자기 스마트폰으로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영화볼 시간은 없었지만 영화 컨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입국 절차가 오래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을 많이했지만 순식간에 끝났다. 이동 수단도 미리 준비하지 않았지만 방역택시라는 최고의 옵션이 준비되어있었기에 9만원에 편하게 왔다. (후일 나리타에서 일본집까지 택시비가 30만원 나온 거에 비하면 한국 택시는 정말 너무 싸다....) 집 가기 전에 동네 보건소에 들러 두번째검사도 무사히 마쳤다. 휴 이렇게 한국 입성!

근데 이글루스 앱 정말 많이 튕기네.. 이 글을 작성하는데 10번은 튕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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